가파도/ 가파도 여행 알고가기
가파도는 제주도 남서쪽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여유로운 분위기로 많은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가파도는 특히 청정 자연환경과
유채꽃으로 유명하며,
천천히 걸으며 섬의 평화로움을
만끽하기에 좋은 여행지입니다.
이제 제가 가본 가파도 모습과 정보 입니다
1. 가파도 가는 방법
가파도는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가야 합니다.
주로 제주도의 모슬포항(운진항)에서 배가 출발하며
배를 타고 약 15~20분 정도면
가파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아주 가까워서 날씨가 안좋아도 거의
출발 하는데 무리가 없을거 같습니다.
운진항 가는 방법: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모슬포로
가는 버스를 타면 운진항 근처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공항으로 바로 갈수도 있습니다.
개인 차량을 이용할 경우,
운진항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후
배를 타고 가파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배편 운항 시간:
배는 하루에 여러 번 운항하며,
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하지만 날씨나 계절에 따라 운항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바람불고 파도 심했는데도
가는데 이상없었긴 했는데 확인은 해보시는게
2. 가파도의 역사와 문화
가파도는 제주도의 작은 부속섬 중 하나로,
제주 특유의 해양 문화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가파도의 역사는 오래전부터 바다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으며,
어업을 중심으로 생활해 온 마을입니다.
또한, 가파도는 제주 해녀들의
활동이 활발한 지역 중 하나로,
해녀 문화 역시 이곳에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가파도는 '슬로시티(Slow City)'로도 유명합니다.
슬로시티란 현대의 빠른 생활 속도와는
반대로 자연과 전통을 유지하며
느리게 살아가는 마을을 뜻합니다.
그래서 가파도는 현대적 편의시설이
많지 않지만,
그 덕분에 자연을 보존하고 전통적인
생활방식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3. 가파도에서의 즐길거리
가파도는 작은 섬이지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자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4. 자전거 투어
도착하면 바로 항구앞에
자전거 빌려주는곳 이 있습니다.
섬 에서 자체적으로 공동운영하는
자전거 인데 5000 원 입니다
한시간 정도면 섬 전체를 둘러 보는데
천천히 골목골목 구경할려면
자전거 투어를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 수익은 일년에 몆번 섬 주민들의
생활비로 나누어 준다고 하더라구요.
유채꽃밭 감상:
매년 봄(3~4월)이 되면 가파도는
유채꽃이 만발하여
섬 전체가 노랗게 물듭니다.
가파도의 유채꽃밭은 걷기에도 좋고,
사진을 찍기에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가파도 둘레길(올레길 10-1 코스):
가파도 둘레길은 약 4km 길이의 코스로,
섬을 천천히 걸으며
한적한 바다 풍경과 평화로운
농촌 마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파도를 한 바퀴 도는 데에는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해녀 체험:
가파도에서는 제주 해녀 문화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해녀들이 직접 물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사전에 예약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낚시 및 해양 스포츠:
가파도 주변 해역은 낚시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카약이나 패들보드 같은 해양 스포츠도
체험할 수 있는 곳들이 있어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4. 숙소
가파도에는 규모가 큰 리조트나
호텔은 없지만, 작은 민박집과
게스트하우스가 있습니다.
섬 전체가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여서
가파도에서의 숙박은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가파도 슬로우 게스트하우스:
*저희는 숙소 사장님이 새벽에 고등어를 잡아서
회를 떠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슬로시티의 정신을 반영한 게스트하우스로,
간단하고 아늑한 숙박을 제공합니다.
가파도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로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파도 민박집:
섬 주민들이 운영하는 작은 민박집이 많으며,
이곳에서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친절한 주인장들과 대화를 나누며
가파도의 일상에 녹아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가파도 중간 유채꽃 밭 옆에
텐트로 숙박할수 있는 야영장이 있습니다
화장실도 마련되어있고 하루 5000 원
이었던거 같아요 고수들은 여기서 바람을
맞아가며 저녁하늘을 보는 투어를 합니다
5. 맛집
가파도에는 현지에서 잡은 해산물을 활용한 음식이 많습니다.
소박하지만 신선한 재료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가파도 식당:
가파도에서 잡은 생선과 해산물로 요리한 회,
조림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가파도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들려드리겠습니다.
1. 낚시 포인트
가파도 방파제:
가장 인기 있는 낚시 장소 중 하나입니다.
배를 타고 섬에 도착하면 가까운 방파제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데,
이곳은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낚시객들에게도 적합합니다.
갯바위 낚시:
갯바위는 보다 도전적인 낚시 포인트입니다.
섬의 동쪽과 서쪽 해안에 자리 잡은 갯바위는 물살이 강하지만,
그만큼 큰 어종을 잡을 기회가 많아 베테랑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려면 안전 장비와 함께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가파도에서 잡히는 어종
가파도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풍부한 해역으로,
낚시꾼들은 사계절 내내 좋은 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주 지역 특유의 해양 생태계 덕분에 다양한 물고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벵에돔(감성돔):
제주 지역에서 인기 있는 어종 중 하나로, 방파제와 갯바위에서 주로 낚습니다.
감성돔 낚시는 가파도에서 가장 흔하게 이루어지며,
크기나 손맛이 좋아 낚시꾼들이 선호하는 대상입니다.
참돔:
참돔은 잡는 난이도가 높지만,
그만큼 도전적인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어종입니다.
참돔 낚시를 위해서는 주로 갯바위나 깊은 해역에서 낚시를 시도합니다.
돌돔:
갯바위에서 주로 잡히는 어종으로,
제주 바다의 청정함 덕분에 살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납니다.
가파도에서 낚시를 즐기는 이들 중
돌돔을 목표로 삼는 낚시꾼들도 많습니다.
우럭(조피볼락):
방파제와 해안에서 쉽게 잡을 수 있는 어종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은
우럭을 목표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등어도 많이 잡더라구요.
자연과의 소통:
“가파도는 바다가 정말 깨끗해서, 낚시를 하는 동안
그 풍경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낚시꾼들이 많습니다.
가파도의 섬 특유의 고요한 환경 속에서 낚시를 하다 보면,
단순히 어종을 낚는 것뿐만 아니라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도전적인 낚시:
베테랑 낚시꾼들은 갯바위나 조류가 빠른 곳에서
큰 어종을 노리는 도전적인 낚시를 즐깁니다.
“참돔이나 돌돔을 걸어올리는 순간의 손맛은 잊을 수 없다”
는 이야기도 자주 들을 수 있으며, 잡은
물고기를 섬에서 바로 요리해 먹는 즐거움도 더합니다.
가족 단위 낚시:
가파도의 방파제는 아이들과 함께
낚시를 즐기는 가족들에게도 좋은 장소입니다.
“아이들이 처음으로 물고기를 잡았을 때의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이야기도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가파도의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낚시를 즐기기 좋습니다.
4. 낚시할 때 유의사항
안전 장비 착용:
갯바위에서 낚시할 경우 파도가 높아 위험할 수 있으므로
구명조끼와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쓰레기 처리:
가파도는 자연 환경이 아름다운 섬이므로,
낚시 후에는 낚시 도구나 쓰레기를 반드시
수거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지 규칙 준수:
제주도 및 가파도는 어족 보호를 위해 낚시 규정이 있으며,
특정 어종이나 크기가 작은 물고기는 포획이 금지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규정을 준수하여 책임감 있는 낚시를 해야 합니다.
결론
가파도는 제주도의 혼잡함에서 벗어나
자연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박한 섬입니다.
아름다운 유채꽃밭, 청정 해안가,
그리고 슬로시티의 조용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숙소와 현지 음식을 통해 따뜻한 환대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일주일정도 머리를 식히고
올수있는 최고의 장소 라고 생각합니다.
가파도는 낚시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제주도 주변의 섬들은 대체로 낚시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가파도 역시 그 중 하나입니다. 가파도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은 주로 방파제나 해안에서 낚시를 하며,
맑고 청정한 바다 덕분에 다양한 어종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올레길10길 을 걷고 운진항 쪽으로 걸어서 갔습니다
도착지점을 운진항 으로 해서 가파도로 들어갔습니다 걸어가면서 보는 풍경은
역시 세계최고의 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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